말뚝박기

말뚝박기 놀이는 1970~80년대 어린이들, 특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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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 놀이는 몸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로, 친구들끼리 몸을 맞대고 서로의 체력을 겨루며 즐겼습니다.

말뚝박기는 일반적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 팀이 "말" 역할을 하고 다른 팀이 "타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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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역할을 하는 팀은 엎드린 상태에서 서로 엉덩이를 잡고 줄을 이루어 말이 되고 , 타는 팀원들은 차례대로 뛰어올라 타면서 말의 견딜 수 있는 힘을 시험하는 형태입니다. 타는 사람들이 모두 말을 타면, 타고 있는 팀은 "꼬리"를 흔들며 말이 무너뜨리지 않도록 버팁니다. 말이 무너지면 타는 팀이 승리하고, 버티면 말 역할 팀이 승리하는 단순한 규칙입니다.

 

이 놀이를 통해 팀워크, 체력,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으며, 당시에 많은 남자아이들이 즐겼던 전통적인 놀이 중 하나였습니다.

이미지출처 갈매기 눈썹 https://blog.naver.com/prezkim/6000613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