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감정수업 CHAPTER6 분노,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시한폭탄 6-8.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P 244) 사상과 학술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는 수많은 정치인 학자, 부호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간의 본성인 질투라는 감정 탓인지 사람들은 종종 성공한 인사들의 면면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곤 한다. 이런 이유로 각종 유언비어나 모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시키는 것 역시 하버드가 주력하는 교육 중 하나다. 이 교육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이다. 재능이 넘치는 청년인 윌리엄은 하버드를 졸업하고 줄곧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했다. 몇 년 후, 그는 정계에 투신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부유한 집안 출신인 데다 자신도 몇 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